국제성모병원, 위암 이어 폐암도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손의식
발행날짜: 2016-01-13 10:26:07
  • 전문인력·진단비율·림프절·병리보고서 등 대부분 항목서 만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전국 의료기관 적정성 평가에서 위암에 이어 폐암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폐암 적적성 평가는 지난 2014년 전국 117개의 의료기관에서 폐암으로 항암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 됐으며, 기준에 부합하는 93개의 기관에 대해 종합 점수를 산출했다.

그 결과 1등급 79개 기관(84.9%), 2등급 3개 기관(3.2%), 3등급 1개 기관(1.1%), 4등급 2개 기관(2.2%), 5등급 8개 기관(8.6%)으로 집계됐다.

국제성모병원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치료 전 병리학적 확정 진단 비율 ▲방사선치료 기록 비율 ▲림프절 절제 또는 림프절 샘플링 시행률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100점 만점으로 최상위 점수를 기록하며 1등급을 받았다.

한편, 폐암 적정성 평가는 폐암 진료의 질적 수준 향상과 진료과정 개선을 노력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심평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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