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원장 민응기)이 최근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고객감동경영대상(의료서비스 부문)을 6년 연속 수상했다.

2016 고객감동경영대상은 지난해 고객만족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이를 통해 선진경제를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제일병원은 여성전문병원으로서 특화된 감성서비스를 실천하고, 여성의학 발전과 안전한 임신, 출산 문화를 창출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민응기 병원장은 "53년간 제일병원이 추구해 온 가치는 고객이 언제든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원하는 모든 분들이 감동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일병원은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18개 모든 진료과가 임신, 출산, 난임, 여성암, 자궁질환, 갱년기 등 여성질환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어 여성에게 토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중국, 미국을 중심으로 외국인 화자가 급속히 늘면서 글로벌 난임, 여성암 치료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제일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는 연 2만5천여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