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명 이상 13년간 추적조사 분석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 등 대사증후군에 해당하는 경우 심질환 및 기타 원인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증가한다는 조사 결과가 Circulation誌에 실렸다.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 대학의 네이탄 D. 왕 박사와 연구진은 6,225명을 대상으로 평균 13년간 추적조사했는데 조사대상자의 26%는 대사증후군이었으며 20%는 심질환이나 뇌졸중이 발생한 적이 있었다.
연구 결과 대사증후군은 심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4배 상승시키고 기타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2배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대사증후군의 정의에 완전히 부합하지는 않고 일부만 해당되는 경우에도 심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약간 상승했다.
왕 박사는 “의사들이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식이 및 운동요법을 따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면서 “1시간 가량 환자와 상담할 시간이 없는 많은 의사들이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 전문가에게 환자를 보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 대학의 네이탄 D. 왕 박사와 연구진은 6,225명을 대상으로 평균 13년간 추적조사했는데 조사대상자의 26%는 대사증후군이었으며 20%는 심질환이나 뇌졸중이 발생한 적이 있었다.
연구 결과 대사증후군은 심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4배 상승시키고 기타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2배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대사증후군의 정의에 완전히 부합하지는 않고 일부만 해당되는 경우에도 심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약간 상승했다.
왕 박사는 “의사들이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식이 및 운동요법을 따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면서 “1시간 가량 환자와 상담할 시간이 없는 많은 의사들이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 전문가에게 환자를 보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