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매출액 157억원…전년대비 0.5% 증가
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기업 ‘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지난해 유럽·남미지역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유앤아이는 개별기준 지난해 매출액 157억 원·당기순이익 14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0.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9% 감소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발 악재 속출에 따른 유럽·남미지역 경기침체로 인해 기존 제품 매출이 하락했으나 신제품 K-MET·풍선카테타 매출이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전년대비 소폭 증가세를 기록했다.
유앤아이 신규 제품 비중은 2014년 3% 수준에서 지난해 10%으로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유럽·남미지역 경기침체 직격탄을 피해가지 못했다.
이들 지역에 위치한 거래처에서의 채권회수가 지연돼 코스닥 상장 시 보수적 관점에서 적용했던 매출채권 평가기준을 그대로 적용해 대손상각비 11억 원을 한꺼번에 계상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0.8% 감소한 6억3000만 원을 기록했다.
유앤아이 전체 매출에서 유럽·남미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35%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남미지역 거래처는 대부분 5년 이상 관계를 유지해 온 거래처들로 결제가 일시적으로 지연되고 있으나 실제 자금 회수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올해 매출채권이 정상적으로 회수되면 이익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본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앤아이는 개별기준 지난해 매출액 157억 원·당기순이익 14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0.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9% 감소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발 악재 속출에 따른 유럽·남미지역 경기침체로 인해 기존 제품 매출이 하락했으나 신제품 K-MET·풍선카테타 매출이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전년대비 소폭 증가세를 기록했다.
유앤아이 신규 제품 비중은 2014년 3% 수준에서 지난해 10%으로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유럽·남미지역 경기침체 직격탄을 피해가지 못했다.
이들 지역에 위치한 거래처에서의 채권회수가 지연돼 코스닥 상장 시 보수적 관점에서 적용했던 매출채권 평가기준을 그대로 적용해 대손상각비 11억 원을 한꺼번에 계상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0.8% 감소한 6억3000만 원을 기록했다.
유앤아이 전체 매출에서 유럽·남미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35%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남미지역 거래처는 대부분 5년 이상 관계를 유지해 온 거래처들로 결제가 일시적으로 지연되고 있으나 실제 자금 회수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올해 매출채권이 정상적으로 회수되면 이익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본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