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병상 종합병원과 5억원 규모 계약 수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문기업 ‘메디칼스탠다드’(대표이사 이승묵)가 볼리비아 오르로시에 건립 예정인 현대식 종합병원의 5억 원 규모의 PACS 공급계약을 수주했다.
이 병원은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볼리비아 중서부 고원에 있는 오르로시에 짓기로 한 종합병원으로 200병상 규모의 외상센터·모자보건센터·인공신장실을 갖춰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특히 메디칼스탠다드는 지난해 아프리카 탄자니아·모잠비크 공공병원사업에 이어 세 번째 대규모 PACS 사업을 수주해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주가 ▲스페인어 전용 UI 시스템 ▲모바일 PACS ▲Non-DICOM 장비용 게이트웨이 시스템 ▲선량관리프로그램 ▲3D 소프트웨어 개발에 2년간 투자한 점이 결실을 맺었다는 분석이다.
이승묵 대표이사는 “2년간의 투자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은 물론 볼리비아시장에서 한국 의료영상처리시스템 수출 길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PACS은 우리나라가 강점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수주가 중남미 및 여타 시장 수출에 좋은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병원은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볼리비아 중서부 고원에 있는 오르로시에 짓기로 한 종합병원으로 200병상 규모의 외상센터·모자보건센터·인공신장실을 갖춰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특히 메디칼스탠다드는 지난해 아프리카 탄자니아·모잠비크 공공병원사업에 이어 세 번째 대규모 PACS 사업을 수주해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주가 ▲스페인어 전용 UI 시스템 ▲모바일 PACS ▲Non-DICOM 장비용 게이트웨이 시스템 ▲선량관리프로그램 ▲3D 소프트웨어 개발에 2년간 투자한 점이 결실을 맺었다는 분석이다.
이승묵 대표이사는 “2년간의 투자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은 물론 볼리비아시장에서 한국 의료영상처리시스템 수출 길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PACS은 우리나라가 강점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수주가 중남미 및 여타 시장 수출에 좋은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