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세포 보호 및 기억력 회복 확인…부작용 없는 치료제 기대
대화제약은 자사 개발 중인 천연물 치매치료제(DHP1401)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첨단의료기술 개발사업 과제(과제명: 천연물 치매치료제 DHP1401개발)로 선정됐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DHP1401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한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도출된 연구결과로, 2013년 도부터 대화제약과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류종훈 교수팀이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8월 천연물 치매치료제(DHP1401) 임상2상 시험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대화제약은 보건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33개월간) 건국대학교병원(시험 책임자 한설희 교수)등 다 기관에서 경증 내지 중등증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DHP1401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2상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DHP1401은 국내 특허 등록은 물론 미국, 유럽, 일본, 중국에도 특허를 출원함으로써 글로벌 신약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DHP1401은 다양한 치매 동물모델에서 유효성을 확인했다.
특히 사람의 치매 유발 유전자를 갖고 있는 치매모델(5XFAD transgenic mouse)에서도 치매유발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 생성이 현저하게 억제됐으며, 신경세포 보호 효과와 동시에 기억력이 회복됨을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는 이미 국내외 학회 및 저널에 발표돼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장기간 투여 독성시험에서 안전성이 입증돼 부작용이 없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이 기대된다.
전 세계 치매 인구는 2015년 약 4700만 명에서 2050년 약 3배 증가해 1억 32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세계 치매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3년 50억 달러(6조 원)로 연평균 9.16% 성장해 2023년에는 121억 달러(15 조 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나온 약제는 치매의 진행 속도를 다소 늦출 뿐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대화제약은 "DHP1401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민보건 향상과 함께 글로벌 제약회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DHP1401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한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도출된 연구결과로, 2013년 도부터 대화제약과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류종훈 교수팀이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8월 천연물 치매치료제(DHP1401) 임상2상 시험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대화제약은 보건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33개월간) 건국대학교병원(시험 책임자 한설희 교수)등 다 기관에서 경증 내지 중등증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DHP1401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2상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DHP1401은 국내 특허 등록은 물론 미국, 유럽, 일본, 중국에도 특허를 출원함으로써 글로벌 신약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DHP1401은 다양한 치매 동물모델에서 유효성을 확인했다.
특히 사람의 치매 유발 유전자를 갖고 있는 치매모델(5XFAD transgenic mouse)에서도 치매유발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 생성이 현저하게 억제됐으며, 신경세포 보호 효과와 동시에 기억력이 회복됨을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는 이미 국내외 학회 및 저널에 발표돼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장기간 투여 독성시험에서 안전성이 입증돼 부작용이 없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이 기대된다.
전 세계 치매 인구는 2015년 약 4700만 명에서 2050년 약 3배 증가해 1억 32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세계 치매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3년 50억 달러(6조 원)로 연평균 9.16% 성장해 2023년에는 121억 달러(15 조 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나온 약제는 치매의 진행 속도를 다소 늦출 뿐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대화제약은 "DHP1401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민보건 향상과 함께 글로벌 제약회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