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는 열악한 근무조건과 복지사각지대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조무사를 위해 '드림복지사업'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드림복지사업은 간무협이 '회원에게 돌려주는 협회'를 모토로 지난 1년 여간 준비해온 사업이다. 하나금융그룹(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생명)과 인터파크 비즈마켓, 유아이(SKT 판매 법인), KDB생명이 참여했다.

복지사업에는 간호조무사 회원만을 위한 KLPN 1Q(원큐) 회원카드, 복지 대출, 사이버 드림복지몰, 자산관리 서비스 등의 콘텐츠가 있다.

KLPN 1Q(원큐) 회원카드에는 회원번호가 기재돼 있으며 기본적인 카드 혜택과 더불어 적립된 포인트로 협회비를 납부하는 등의 회원 맞춤형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이버 드림복지몰에서는 생활 편의, 여행/숙박, 건강, 공연/레저, 도서/학습, 기념일 등 6개의 복지 항목에 포함된 4000만개 상품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드림복지사업은 협회가 회원의 일상 속으로 다가가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온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이번 사업이 협회와 회원이 소통하는 만남의 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