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 마련

이창진
발행날짜: 2016-05-19 09:26:37
  • 장관 표창과 성과금 수여-권덕철 실장 "건강증진 인프라 확충 지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9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제8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를 19일 오후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254개 보건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평가해 37개 시군구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기관별 640만원~1250만원)을 수여한다.

성과대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일선 현장에서 지역사회 보건사업을 견인하고 있는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담당자와 관계자를 격려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 보건소장과 건강증진분야 전문가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해 국가 건강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국민 행복을 위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또한 각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임산부․영유아,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중 특히 지역사회 건강 수요 분석을 토대로 주민참여도가 높은 맞춤형 사업을 수행하여 효과적인 성과를 거둔 사례가 큰 관심을 끌었다.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욕구에 귀를 더 기울여, 지역 건강의 구심점 역할이 되어야한다"면서 "보건소가 예방적 건강관리를 보다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건강증진 인프라 확충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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