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병협, 중소 전 유형에 회장 기회 열기로 의견 모아
차기 중소병원협회장에 이송 서울성심병원장이 추대됐다.
지난 1일, 중소병원협회는 협회 부회장 등 주요 보직자가 자리한 가운데 이송 병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이송 병원장과 함께 물망에 올랐던 정영호 좋은꿈 한림병원장은 "이송 차기회장을 적극 도와 중소병원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며 양보의 미덕을 남겼다.
또한 이날 모인 중소병원협회 임원진은 회장 선출방식을 보다 열린 구조로 진행키로 합의했다.
합의추대 형식은 고수하되 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제대로된 추대절차를 밟자는 얘기다.
전문병원, 요양병원, 의료재단 및 의료법인, 개인 등 유형별 중소병원장도 모두 회장직에 오를 수 있도록 했다.
가령, 전문병원이나 요양병원은 별도의 협의회에 있지만 중소병원 전체를 이끄는 중소병원협회장도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중병협 한 임원은 "당초 2파전 분위기였지만 훈훈한 분위기 속에 합의 추대를 이뤄냈다"면서 "다음 회장 선출은 다양성과 투명성을 갖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송 차기회장의 공식적인 임기는 6월 10일 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 이후부터다.
지난 1일, 중소병원협회는 협회 부회장 등 주요 보직자가 자리한 가운데 이송 병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이송 병원장과 함께 물망에 올랐던 정영호 좋은꿈 한림병원장은 "이송 차기회장을 적극 도와 중소병원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며 양보의 미덕을 남겼다.
또한 이날 모인 중소병원협회 임원진은 회장 선출방식을 보다 열린 구조로 진행키로 합의했다.
합의추대 형식은 고수하되 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제대로된 추대절차를 밟자는 얘기다.
전문병원, 요양병원, 의료재단 및 의료법인, 개인 등 유형별 중소병원장도 모두 회장직에 오를 수 있도록 했다.
가령, 전문병원이나 요양병원은 별도의 협의회에 있지만 중소병원 전체를 이끄는 중소병원협회장도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중병협 한 임원은 "당초 2파전 분위기였지만 훈훈한 분위기 속에 합의 추대를 이뤄냈다"면서 "다음 회장 선출은 다양성과 투명성을 갖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송 차기회장의 공식적인 임기는 6월 10일 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 이후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