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 허가신청서 검토 중, 금년 FDA 허가 신청 예정
MSD의 에이즈 치료제 이센트레스(성분명 랄테그라빌)가 '하루 한 번' 먹는 약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1일 2회 요법으로 이센트레스400mg이 시판되는 상황에서 복약순응도를 끌어올린 이센트레스 1일 1회 제제(600mg 2정 복용)가, 최근 3상임상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모두 입증한 것.
치료 경험이 없는 HIV-1 감염 성인 환자가 타깃이다.
해당 이센트레스 48주차 치료 결과를 담은 ONCEMRK 3상 결과는, 최근 성료한 제21회 국제에이즈학회에서 최신임상연구(late-breaking abstract)로 발표됐다.
결과에 따르면, 엠트리사이타빈과 테노포비어 병용 시 랄테그라빌1200mg(1일 1회 600mg 2정 복용) 요법은 1일 2회 복용법과 비교해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치료 48주 차에 HIV RNA 수치가 40copies/mL 미만에 도달한 환자 비율 면에서, 1일 1회 요법은 88.9%, 1일 2회 요법은 88.3%였던 것.
또한 약물 관련 이상반응이나 투약 중단율은 두 치료군 사이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럽의약품청(EMA)은 이번 ONCEMRK 결과를 토대로 이센트레스 1일 1회 제제 허가를 위한 자료를 검토 중이며, MSD는 올해 미국을 포함한 기타 국가에서 허가를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2회 요법으로 이센트레스400mg이 시판되는 상황에서 복약순응도를 끌어올린 이센트레스 1일 1회 제제(600mg 2정 복용)가, 최근 3상임상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모두 입증한 것.
치료 경험이 없는 HIV-1 감염 성인 환자가 타깃이다.
해당 이센트레스 48주차 치료 결과를 담은 ONCEMRK 3상 결과는, 최근 성료한 제21회 국제에이즈학회에서 최신임상연구(late-breaking abstract)로 발표됐다.
결과에 따르면, 엠트리사이타빈과 테노포비어 병용 시 랄테그라빌1200mg(1일 1회 600mg 2정 복용) 요법은 1일 2회 복용법과 비교해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치료 48주 차에 HIV RNA 수치가 40copies/mL 미만에 도달한 환자 비율 면에서, 1일 1회 요법은 88.9%, 1일 2회 요법은 88.3%였던 것.
또한 약물 관련 이상반응이나 투약 중단율은 두 치료군 사이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럽의약품청(EMA)은 이번 ONCEMRK 결과를 토대로 이센트레스 1일 1회 제제 허가를 위한 자료를 검토 중이며, MSD는 올해 미국을 포함한 기타 국가에서 허가를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