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DC, 여행 자제지역 확대 우려 "주의사항 안내문 배포"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6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 Pinellas County, Palm Beach County에서도 해당 지역 모기에 의한 지카바이러스 감염 추정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발생지역을 4개 County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발생지역은 미국 Miami-Dade County(Miami 시 포함), Broward County, Pinellas County, Palm Beach County 등이다.
미국 플로리다 주 보건부 발표(24일)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 4개 County에서 해당지역 모기 감염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43명가 증가해 플로리다 주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지역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Miami-Dade County은 39명, Broward County 1명, Pinellas County 2명, Palm Beach County 1명 등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미국 보건당국의 적극적인 역학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여행 자제 권고 지역이 플로리다 주 전체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와 함께 우리 국민이 미국 현지에 도착 시 지카 발생지역 및 주의사항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여행사 등을 통해 발생지역 여행 시 주의사항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다.
미국 플로리다 주 4개 county를 최근에 방문한 적이 있는 임신부는 귀국 후 4주 이내에 산전 진찰 및 지카 진단 검사를 받도록 권고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발생 국가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및 최근 신규 오픈한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m.cdc.go.kr)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여행 후에도 헌혈 금지, 콘돔 사용 등의 행동수칙을 준수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발생지역은 미국 Miami-Dade County(Miami 시 포함), Broward County, Pinellas County, Palm Beach County 등이다.
미국 플로리다 주 보건부 발표(24일)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 4개 County에서 해당지역 모기 감염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43명가 증가해 플로리다 주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지역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Miami-Dade County은 39명, Broward County 1명, Pinellas County 2명, Palm Beach County 1명 등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미국 보건당국의 적극적인 역학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여행 자제 권고 지역이 플로리다 주 전체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와 함께 우리 국민이 미국 현지에 도착 시 지카 발생지역 및 주의사항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여행사 등을 통해 발생지역 여행 시 주의사항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다.
미국 플로리다 주 4개 county를 최근에 방문한 적이 있는 임신부는 귀국 후 4주 이내에 산전 진찰 및 지카 진단 검사를 받도록 권고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발생 국가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및 최근 신규 오픈한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m.cdc.go.kr)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여행 후에도 헌혈 금지, 콘돔 사용 등의 행동수칙을 준수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