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장관, 용산노인전문요양원 현장방문

이창진
발행날짜: 2016-08-28 17:38:16
  • 위생관리 실태 점검 "음식물과 개인위생 수칙 철저 이행해야"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28일 오후 집단생활시설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서울시 용산구에 소재한 용산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콜레라와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고 무더위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정진엽 장관은 조리실과 식당 등 급식시설에서 식자재 관리실태, 조리 급식 환경의 청결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생활실에 들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실태를 살펴봤다.

정 장관은 "폭염의 영향으로 음식물이 손상되기 쉬운 때이므로 물과 음식물은 철저히 끓이거나 익혀서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음식물을 취급하기 전에는 반드시 30초 이상 손씻기를 하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