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내달 4일까지 신청 접수 "2017년까지 17곳 균형 배치"
경남과 제주 지역 의료기관 대상 권역외상센터 공모가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9일 "2016년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경남과 제주 2개 권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모에 신청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10월 4일까지 참여 신청 접수 후 12일까지 사업계획서와 진료실적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은 12월 중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은 80억원의 시설 및 장비비와 연차별 최대 7억~27억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앞서 복지부는 2012년 길병원과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단국대병원, 목포한국병원, 경북대병원 등 5개 기관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15개 기관을 선정했다.
응급의료과(과장 임호근) 관계자는 "현재 시설과 인력 등 법적 요건을 갖춘 9개 기관이 공식 개소를 완료했다"면서 "외상환자 예방가능 외상 사망률을 2020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20% 미만으로 낮춘다는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17년까지 총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 배치해 중증외상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9일 "2016년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경남과 제주 2개 권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모에 신청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10월 4일까지 참여 신청 접수 후 12일까지 사업계획서와 진료실적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은 12월 중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은 80억원의 시설 및 장비비와 연차별 최대 7억~27억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앞서 복지부는 2012년 길병원과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단국대병원, 목포한국병원, 경북대병원 등 5개 기관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15개 기관을 선정했다.
응급의료과(과장 임호근) 관계자는 "현재 시설과 인력 등 법적 요건을 갖춘 9개 기관이 공식 개소를 완료했다"면서 "외상환자 예방가능 외상 사망률을 2020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20% 미만으로 낮춘다는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17년까지 총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 배치해 중증외상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