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측 법인 분사 계획 철회 후 닷새만에 종지부
한국화이자제약 역시 오는 4일 예정된 법인 분리 계획을 철회했다.
29일 한국화이자제약은 조직운영 관련 업데이트를 통해, "최근 글로벌 화이자에서는 향후 화이자를 두 개 법인으로 분리 운영하지 않을 것임을 발표했다"면서 "이에 따라 한국의 법인체제 재편에 대한 논의를 재검토한 결과, 기존대로 하나의 한국화이자제약 법인 체제로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10월 4일, 화이자 이노베이티브 헬스 사업부문의 '한국화이자제약'과 화이자 에센셜 헬스 사업부문의 '한국화이자제약PFE'(한국화이자제약피에프이) 분사 출범은 전면 백지화가 결정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화이자 이노베이티브 헬스(Pfizer Innovative Health) 사업부문과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사업부문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한편 지난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글로벌 화이자 본사는 신약 부문과 특허만료 의약품 부문 2개의 회사로 분할하는데 기대효과가 낮다는 판단에서 분사 계획을 철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때문에 한국법인의 분사 계획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었다.
29일 한국화이자제약은 조직운영 관련 업데이트를 통해, "최근 글로벌 화이자에서는 향후 화이자를 두 개 법인으로 분리 운영하지 않을 것임을 발표했다"면서 "이에 따라 한국의 법인체제 재편에 대한 논의를 재검토한 결과, 기존대로 하나의 한국화이자제약 법인 체제로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10월 4일, 화이자 이노베이티브 헬스 사업부문의 '한국화이자제약'과 화이자 에센셜 헬스 사업부문의 '한국화이자제약PFE'(한국화이자제약피에프이) 분사 출범은 전면 백지화가 결정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화이자 이노베이티브 헬스(Pfizer Innovative Health) 사업부문과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사업부문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한편 지난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글로벌 화이자 본사는 신약 부문과 특허만료 의약품 부문 2개의 회사로 분할하는데 기대효과가 낮다는 판단에서 분사 계획을 철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때문에 한국법인의 분사 계획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