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YES의료봉사단, 아이티 주민 2천여명 진료

박양명
발행날짜: 2016-11-17 10:13:33
  • 의사 7명 등 11명 출격… 29개의 제약사 및 협회 등 후원

양산부산대병원 YES의료봉사단(단장 노환중 원장)은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Clinton Global Initiative), 조지 워싱턴 대학교(George Washington University), 세아상역(주), 비전플러스(Vision Plus, 아이티 현지 안과)와 아이티(Haiti)에서 열흘동안 해외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YES의료봉사단은 사무국장 황순휘(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교수, 백승완(마취통증의학과) 교수를 포함한 의사 7명과 간호사 1명, 사회복지사 1명 등 총 11명으로 꾸려졌다.

의료봉사는 세아상역(주)가 2013년 현지에 설립한 '세아학교'에서 이뤄졌다.

진료기간 총 5일동안 아이티(Haiti) S&H Global S.A의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세아학교 소재 및 인근 지역인 Caracol(까라꼴), Limonade(리모네이드), Tour du Nord(뚜르드노르) 주민 등 2241명(실인원 기준)을 진료했다.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통증의학과, 외과 진료를 제공했다.

2014년부터 하고 있는 아이티 해외의료봉사 활동은 올해로 세번째.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29개의 제약회사 및 협회, 의료기기 업체, 대민지원 업체(프라임텍스 이인대표, 아이뱅크 안경원 윤영수 대표, ING 김미경 대표)의 후원을 토대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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