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제2인생…기획조정실장에 권덕철 발령
"복지부 공무원들과 함께 한 공직생활 지난 30년 감사하고 행복했다."
보건복지부 최영현 기획조정실장(55, 사진)이 23일 명예퇴직을 하면서 후배 공무원들에게 남긴 말이다.
청와대는 24일부로 복지부 최영현 기획조정실장을 면직하고, 권덕철 보건의료실장(행시 31회, 성균관대)을 기획조정실장과 보건의료정책실장 직무대리로 인사 발령했다.
최영현 실장은 제주 출생으로 성균관대 졸업 후 행정고시 29회로 보건복지부 최고 고참으로서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지난 30년간 복지부에 근무한 전형적인 관료 출신이다.
최 실장은 이날 별도 식순을 생략하고 후배 공무원들과 복지부 정문 앞 표지석에서 기념 촬영을 끝으로 사실상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최영현 실장은 "여러분과 함께 한 지난 30년 감사하고, 행복했다"면서 퇴임 소감을 피력했다.
최 실장은 전문기자협의회 소속 기자들과 만나 "국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보건의료 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복지부 공무원들이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최영현 실장은 24일부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으로 자리를 옮겨 제2 인생을 시작한다.
보건복지부 최영현 기획조정실장(55, 사진)이 23일 명예퇴직을 하면서 후배 공무원들에게 남긴 말이다.
청와대는 24일부로 복지부 최영현 기획조정실장을 면직하고, 권덕철 보건의료실장(행시 31회, 성균관대)을 기획조정실장과 보건의료정책실장 직무대리로 인사 발령했다.
최영현 실장은 제주 출생으로 성균관대 졸업 후 행정고시 29회로 보건복지부 최고 고참으로서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지난 30년간 복지부에 근무한 전형적인 관료 출신이다.
최 실장은 이날 별도 식순을 생략하고 후배 공무원들과 복지부 정문 앞 표지석에서 기념 촬영을 끝으로 사실상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최영현 실장은 "여러분과 함께 한 지난 30년 감사하고, 행복했다"면서 퇴임 소감을 피력했다.
최 실장은 전문기자협의회 소속 기자들과 만나 "국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보건의료 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복지부 공무원들이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최영현 실장은 24일부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으로 자리를 옮겨 제2 인생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