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1년 생존율 97% 육박…서울 대형병원과 비교해도 손색 없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간이식 수술 600례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최동락 교수, 외과)는 지난달 B형 간염에 의한 간경화 및 간암을 앓고 있던 52세 남자 환자에게 혈액형 부적합 생체 간이식을 실시했다. 이 환자는 지난 1일 퇴원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2003년 3월 처음으로 뇌사자 간이식을 성공했으며 2008년 10월 100례를 달성했다.
2010년에는 2대1 생체 간이식수술을, 같은 해 3월에는 전격성 간부전 환자에서의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 수술을 성공했다.
2011년 2월에는 간-신장 동시이식 수술, 2013년에는 췌장-신장 동시 이식수술, 췌장이식 수술 등 고난이도 기술이 필요한 이식수술을 잇달아 했다.
장기이식센터에서 실시하는 간이식 수술은 수술 후 1년 생존율 및 수술 성공률이 97%에 육박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가톨릭대병원은 간이식이 필요한 환자의 편의를 위해 원스톱 진료를 하고 있으며 의료진과 전문 코디네이터, 간호사가 한 팀을 이뤄 간이식 전후에 발생하는 여러 질환에 대한 교육과 상담 등 체계적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동락 장기이식센터장은 "대구가톨릭대병원의 수준 높은 간이식 수술은 서울의 대형병원과 비교해도 손색 없다"며 "말기 간경화나 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에게 새 삶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최동락 교수, 외과)는 지난달 B형 간염에 의한 간경화 및 간암을 앓고 있던 52세 남자 환자에게 혈액형 부적합 생체 간이식을 실시했다. 이 환자는 지난 1일 퇴원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2003년 3월 처음으로 뇌사자 간이식을 성공했으며 2008년 10월 100례를 달성했다.
2010년에는 2대1 생체 간이식수술을, 같은 해 3월에는 전격성 간부전 환자에서의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 수술을 성공했다.
2011년 2월에는 간-신장 동시이식 수술, 2013년에는 췌장-신장 동시 이식수술, 췌장이식 수술 등 고난이도 기술이 필요한 이식수술을 잇달아 했다.
장기이식센터에서 실시하는 간이식 수술은 수술 후 1년 생존율 및 수술 성공률이 97%에 육박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가톨릭대병원은 간이식이 필요한 환자의 편의를 위해 원스톱 진료를 하고 있으며 의료진과 전문 코디네이터, 간호사가 한 팀을 이뤄 간이식 전후에 발생하는 여러 질환에 대한 교육과 상담 등 체계적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동락 장기이식센터장은 "대구가톨릭대병원의 수준 높은 간이식 수술은 서울의 대형병원과 비교해도 손색 없다"며 "말기 간경화나 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에게 새 삶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