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부회장 필두 구성 완료…"3월 중 전략 수립 완료"
내년도 의원급 의료기관의 살림을 책임질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이 꾸려졌다.
전년보다 한달여 빨리 구성된 수가협상단을 통해 의협은 한발 빨리 전략을 수립하고 지난해에 이어 3% 이상의 인상을 받아낸다는 전략이다.
의협은 최근 2018년도 수가협상단 및 자문단을 구성하고 15일 그 명단을 공개했다.
협상단은 김주형 의협 부회장(전북의사회장)을 필두로 임익강 의협 보험이사, 신창록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부회장이 맡는다. 지난해 수가협상을 이끌었던 드림팀이 그대로 확정됐다.
자문단은 조원일 의협 부회장(충북의사회장)을 비롯해 홍경표 광주광역시의사회장, 김주현 의협 기획이사 등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또한 지난해 자문을 맡았던 안양수 의협 총무이사와 이평수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빠지고 김근모, 김명성, 박종남 등 의협 보험자문위원이 추가됐다.
협상단은 3월 중 수가협상과 관련한 일정을 조율한 뒤 구체적인 내부 협상 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4월 중 통계 분석 자료를 검토해 수가 인상 논리를 개발한 뒤 5월부터 본격적인 수가협상 대응논리를 개발하며 협상에 나설 방침이다.
의협은 건강보험 재정이 매년 천문학적인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3% 이상 인상을 받아내겠다는 각오다.
실제로 의협 수가협상단은 지난 2014년 3.0%인상을 받아낸데 이어 2015년 3.1%, 2016년 3.0%, 2017년 3.1% 등 매년 3%가 넘는 인상률을 얻어왔다.
의협 관계자는 "보험재정이 충분히 넉넉한 만큼 올해도 3% 이상의 인상률을 받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효과적인 협상 전략을 수립해 좋은 결과를 얻어내겠다"고 밝혔다.
전년보다 한달여 빨리 구성된 수가협상단을 통해 의협은 한발 빨리 전략을 수립하고 지난해에 이어 3% 이상의 인상을 받아낸다는 전략이다.
의협은 최근 2018년도 수가협상단 및 자문단을 구성하고 15일 그 명단을 공개했다.
협상단은 김주형 의협 부회장(전북의사회장)을 필두로 임익강 의협 보험이사, 신창록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부회장이 맡는다. 지난해 수가협상을 이끌었던 드림팀이 그대로 확정됐다.
자문단은 조원일 의협 부회장(충북의사회장)을 비롯해 홍경표 광주광역시의사회장, 김주현 의협 기획이사 등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또한 지난해 자문을 맡았던 안양수 의협 총무이사와 이평수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빠지고 김근모, 김명성, 박종남 등 의협 보험자문위원이 추가됐다.
협상단은 3월 중 수가협상과 관련한 일정을 조율한 뒤 구체적인 내부 협상 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4월 중 통계 분석 자료를 검토해 수가 인상 논리를 개발한 뒤 5월부터 본격적인 수가협상 대응논리를 개발하며 협상에 나설 방침이다.
의협은 건강보험 재정이 매년 천문학적인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3% 이상 인상을 받아내겠다는 각오다.
실제로 의협 수가협상단은 지난 2014년 3.0%인상을 받아낸데 이어 2015년 3.1%, 2016년 3.0%, 2017년 3.1% 등 매년 3%가 넘는 인상률을 얻어왔다.
의협 관계자는 "보험재정이 충분히 넉넉한 만큼 올해도 3% 이상의 인상률을 받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효과적인 협상 전략을 수립해 좋은 결과를 얻어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