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간호조무사회 이선옥 부회장 "검진 중요성 담았다"
"책을 덮고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기 위해 몸을 움직였다."
이 책을 읽고 유명 작가가 한 "사람을 움직이는 글을 이렇게 써야 한다"는 말 속에는 위와 같은 뜻이 들어있다.
26년 동안 보건소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이선옥 간호조무사는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담은 '검진아 고맙다(더클, 280쪽, 1만5000원)'를 썼다.
지은이 이선옥 간호조무사는 전라북도 진안군 토박이 공무원이다. 1992년 보건직 공무원으로 임용돼 26년째 보건소에서 근무중이다. 전라북도 간호조무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이 간호조무사는 "국민 3명 중 1명의 생명을 사리고 연장시키는 숭고한 일을 하고 있다"는 신념으로 일하고 있다. 이러한 신념이 있었기에 그가 근무하고 있는 보건소는 암관리사업 전국 1위 수검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책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검진' 그 자체가 주인공이다.
책은 크게 ▲앎, 암을 제대로 알면 이기는 방법이 보입니다 ▲삶, 순간순간이 하루가 되고 1년 1년이 26년이 되고 ▲덟, 우리의 삶은 '덜'일까요 '덤'일까요 등 세개의 장으로 이뤄져 있다.
조기치료를 받게 된 환자들의 에피소드도 볼 수 있으며 운동법도 소개하고 있다.
지은이 이선옥 간호조무사는 소아암 환자 치료에 보템이 되고자 이 책의 판매수익금은 전북지역 암센터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이 책을 읽고 유명 작가가 한 "사람을 움직이는 글을 이렇게 써야 한다"는 말 속에는 위와 같은 뜻이 들어있다.
26년 동안 보건소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이선옥 간호조무사는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담은 '검진아 고맙다(더클, 280쪽, 1만5000원)'를 썼다.
지은이 이선옥 간호조무사는 전라북도 진안군 토박이 공무원이다. 1992년 보건직 공무원으로 임용돼 26년째 보건소에서 근무중이다. 전라북도 간호조무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이 간호조무사는 "국민 3명 중 1명의 생명을 사리고 연장시키는 숭고한 일을 하고 있다"는 신념으로 일하고 있다. 이러한 신념이 있었기에 그가 근무하고 있는 보건소는 암관리사업 전국 1위 수검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책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검진' 그 자체가 주인공이다.
책은 크게 ▲앎, 암을 제대로 알면 이기는 방법이 보입니다 ▲삶, 순간순간이 하루가 되고 1년 1년이 26년이 되고 ▲덟, 우리의 삶은 '덜'일까요 '덤'일까요 등 세개의 장으로 이뤄져 있다.
조기치료를 받게 된 환자들의 에피소드도 볼 수 있으며 운동법도 소개하고 있다.
지은이 이선옥 간호조무사는 소아암 환자 치료에 보템이 되고자 이 책의 판매수익금은 전북지역 암센터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