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개소법 사수를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이 1인시위에 돌입했다.

치협은 김철수 회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 시위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치협과 1인 1개소법 사수모임은 1인 1개소법에 대한 헌재 판결이 임박했다는 판단에 따라 김철수 회장을 시작으로 서울시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 특위 등 주요 임원을 주축으로 최종 판결까지 매일 1인 시위를 전개할 예정이다.

앞서 치협은 30대 집행부 출범식과 함께 1인 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선포식 후 온·오프라인으로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 서명은 치협에서 개설한 온라인 설문조사 사이트 (https://goo.gl/tbTGhE 또는 https://goo.gl/forms/IOxQ0dx9f1zsbR3o)에 접속하면 된다.

한편, 치협은 ▲100만인 서명운동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1인 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의 폐해를 담은 홍보 포스터 제작, 배포 ▲의약 5개 단체 및 시민단체 등과 공조를 통한 공동대응 ▲1인 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 저지를 위한 치과의사 결의대회 개최 등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