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경북전문대, 물리치료 교육인증 평가 통과

발행날짜: 2017-06-12 09:35:58
  • 물치협-물리치료교육인증평가원, 인증서 교부식

물리치료 교육인증 평가 모니터링 사업 결과 남서울대학교와 경북전문대학교가 교육인증에 통과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이태식)은 한국물리치료교육인증평가원(원장 오태영)이 지난해부터 실시한 물리치료 교육인증 평가 모니터링 사업 결과 남서울대 물리치료학과와 경북전문대 물리치료과에 인증서를 교부했다고 9일 밝혔다.

물치협은 2011년부터 한국물리치료교육인증 평가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설치해 물리치료 교육의 질적 향상과 표준화, 4년제 대학으로의 일원화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물리치료교육인증평가원은 지난해 4월 모니터링 사업 계획을 수립했고, 9월경 사업에 참여한 2개 대학으로부터 자체 평가 보고서를 제출받았으며, 11월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남서울대 물리치료학과는 해외 대학과의 교류, 전임 교수들의 전문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경북전문대는 전임 교수의 전문성과 대학의 재정 지원, 교육 시설 등에서 평가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태식 회장은 "이번 모니터링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2017년도 상반기 내에 물리치료 교육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각 대학에서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질 높은 물리치료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물치협과 물리치료교육인증평가원은 대학 교육 시스템에서 수준 높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연차별 인증 기준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물리치료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 일원화를 핵심 정책으로 하여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