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 의학교육 컨텐츠·플랫폼 구축…VR라이브 수술 표준화 추진
실제 환자를 수술하는 것과 같은 가상수술 훈련이 현실화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기존의 수술장 내부를 보여주는 일차원적 형태인 VR컨텐츠에 다시점 360도 VR영상정보를 추가해 여러시점에서 수술 부위 및 수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복강경, 흉강경 등 3D내시경 영상을 합성하면 실제 수술하는 듯한 술기 훈련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분당서울대병원은 VR컨텐츠 전문 프로덕션인 (주)서틴스플로어와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10일 의학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구체화에 나섰다.
양 기관은 현재 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주요 수술에 대한 컨텐츠를 제작 중으로 앞으로 실제 수련의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VR라이브 수술에 대한 시스템 표준을 만들어 세계 다양한 국가의 전문 의료인 및 수련의들이 수준 높은 의학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의학정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은 보다 실감나는 가상수술 훈련을 위해 추가적으로 다시점의 360 영상 정보를 동시에 촬영하고 저장하는 분산 처리 기술 및, 스위칭 기술, 4K 스트리밍 기술,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에 대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상훈 원장은 "이를 계기로 의학 교육 콘텐츠 외에도 환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여 환자중심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인 (주)서틴스플로어 송영일 대표는 "분당서울대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의료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콘텐츠 개발로 이뤄져 감개무량하다"면서 "전방위로 확산되는 VR기술의 효용성을 이용하여 의료계뿐만 아니라 인류에 도움이 되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기존의 수술장 내부를 보여주는 일차원적 형태인 VR컨텐츠에 다시점 360도 VR영상정보를 추가해 여러시점에서 수술 부위 및 수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복강경, 흉강경 등 3D내시경 영상을 합성하면 실제 수술하는 듯한 술기 훈련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분당서울대병원은 VR컨텐츠 전문 프로덕션인 (주)서틴스플로어와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10일 의학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구체화에 나섰다.
양 기관은 현재 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주요 수술에 대한 컨텐츠를 제작 중으로 앞으로 실제 수련의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VR라이브 수술에 대한 시스템 표준을 만들어 세계 다양한 국가의 전문 의료인 및 수련의들이 수준 높은 의학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의학정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은 보다 실감나는 가상수술 훈련을 위해 추가적으로 다시점의 360 영상 정보를 동시에 촬영하고 저장하는 분산 처리 기술 및, 스위칭 기술, 4K 스트리밍 기술,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에 대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상훈 원장은 "이를 계기로 의학 교육 콘텐츠 외에도 환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여 환자중심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인 (주)서틴스플로어 송영일 대표는 "분당서울대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의료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콘텐츠 개발로 이뤄져 감개무량하다"면서 "전방위로 확산되는 VR기술의 효용성을 이용하여 의료계뿐만 아니라 인류에 도움이 되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