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주총 결의, 순수 지주회사 역할 반영
㈜녹십자가 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명을 '㈜녹십자홀딩스'로 변경했다.
녹십자는 1990년대 중반부터 사업부문별 분사, 외국기업과의 전략적제휴, 상아제약 및 경남제약 인수 등 지속적인 변화를 계속해 왔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난 2000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새 이름 '녹십자홀딩스'는 녹십자의 이러한 변화된 정체성을 반영한 것으로 의약품 제조 및 판매가 아닌 사업자회사의 제반 사업에 대한 경영지도 및 육성, 경영전략 수립 및 조정, 출자 자산의 포트폴리오 관리 등 순수 지주회사로서의 역할에 맞게 이번에 회사명을 변경하게 된 것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기존의 녹십자라는 상호가 제약회사로서의 이미지가 강하고, 녹십자의 변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일부에서 지주회사 시스템 도입 이전과 이후의 녹십자에 대해 혼란이 있었다"며 "'녹십자홀딩스'라는 새로운 회사명은 시장의 이러한 혼란을 해소함과 동시에 순수 지주회사로서 Total Healthcare Company로의 도약을 추진하는 정체성 또한 적절히 반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1990년대 중반부터 사업부문별 분사, 외국기업과의 전략적제휴, 상아제약 및 경남제약 인수 등 지속적인 변화를 계속해 왔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난 2000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새 이름 '녹십자홀딩스'는 녹십자의 이러한 변화된 정체성을 반영한 것으로 의약품 제조 및 판매가 아닌 사업자회사의 제반 사업에 대한 경영지도 및 육성, 경영전략 수립 및 조정, 출자 자산의 포트폴리오 관리 등 순수 지주회사로서의 역할에 맞게 이번에 회사명을 변경하게 된 것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기존의 녹십자라는 상호가 제약회사로서의 이미지가 강하고, 녹십자의 변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일부에서 지주회사 시스템 도입 이전과 이후의 녹십자에 대해 혼란이 있었다"며 "'녹십자홀딩스'라는 새로운 회사명은 시장의 이러한 혼란을 해소함과 동시에 순수 지주회사로서 Total Healthcare Company로의 도약을 추진하는 정체성 또한 적절히 반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