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 부산대병원 모바일 결제서비스 구축

정희석
발행날짜: 2017-10-19 11:18:48
  • 모바일 간편 결제로 대기시간 및 환자 이동 최소화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부산대병원 모바일 앱 ‘헤나’(HeNA)에 부산·경남지역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한 진료비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구축했다.

진료비 모바일 결제서비스는 지난해 부산대병원이 런칭한 진료·길안내 앱 헤나에 레몬헬스케어 스마트 헬스케어솔루션 ‘엠케어’(M-care)의 간편 결제기능을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신용카드 정보를 헤나 앱에 등록하면 진료비 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 후 비밀번호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진료비를 결제할 수 있어 불필요한 대기시간과 이동 없이 신속하게 진료를 마치고 귀가할 수 있다.

헤나는 환자번호만 있으면 사용이 가능한 앱으로 진료비 결제뿐만 아니라 병원 내 위치 및 진료 대기 순서를 이동 동선에 따라 맞춤형 메시지로 안내 받거나 진료 예약 및 이력 조회, 건강수첩, 주차관리 등 다양한 진료 및 병원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부산대병원의 진료비 모바일 결제서비스 구축은 부산·영남지역 내 스마트 헬스케어사업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병원 이용객에게도 진료 예약과 이용 편의성을 넘어 진정한 스마트병원 서비스를 누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몬헬스케어는 부산대병원을 포함한 한양대병원 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6개 종합병원에 ‘엠케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올해 내 전자처방전 약국 전송 및 실손보험 청구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의료기기·AI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