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독병원협회, 총회 및 연례회의 개최

발행날짜: 2017-11-13 12:12:44
  • 일본 오사카에서 5개국 150여명 참석

아시아기독병원협회(ACHA)가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과 일본, 대만, 태국, 아르메니아의 기독병원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회 및 연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017 ACHA에는 한국에서 한국기독병원협회 이왕준 회장(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을 대표로 명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전주예수병원, 안양샘병원, 이대목동병원 등 8개 병원에서 30명이 참가했다.

오늘날 세계기독병원의 정체성과 사명을 주제로 오사카 시티플라자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총회 및 연례회의는 첫날 개막 예배를 시작으로 3개 세션에 걸쳐 11개의 발표와 세션별 패널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기총회에서 2018년 ACHA 총회 및 제23차 연례회의를 내년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에서 개최키로 하고, 주관 병원을 명지병원으로 정했다. 2018 ACHA 총회 및 제23차 연례회의의 주제는 ‘바람직한 의료선교의 방안’으로 채택했다.

이왕준 회장은 "한국의 기독병원들이 그동안 네팔, 러시아, 아프리카,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지역을 향한 의료선교를 통해 체험한 은혜와 성과를 나누는 2018년 ACHA 총회 및 제23차 연례회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명지병원을 비롯해 한국 의료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와 혁신의 현장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