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K 초음파 ‘SONIMAGE HS1’ 돌풍 올해도 분다

정희석
발행날짜: 2018-02-06 12:00:22
  • 정형외과 초음파진단서 두각…올해 판매목표 120대

비앤비헬스케어가 지난해 국내 근골격계(musculoskeletal·MSK) 초음파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120여대가 판매된 코니카 미놀타 초음파진단기 ‘SONIMAGE HS1’의 올해 판매목표를 약 120대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일본 MSK시장에서만 연간 700대 이상 판매된 해당 초음파진단기는 2016년 5월 국내시장에 출시돼 정형외과 초음파진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SONIMAGE HS1은 국내 출시와 동시에 선형(Linear) 프로브 ‘L18-4’를 탑재해 기존 하이엔드급 장비에서만 가능했던 고해상도 초음파 영상을 구현했다.

또한 지난해 출시된 선형 프로브 ‘L11-3’을 탑재, 기존 4cm에서 8cm까지 진단영역이 확대돼 확인이 쉽지 않았던 어깨 깊은 부위인 Scapular notch에 위치한 Suprascapular nerve 및 Artery까지 확인이 가능해져 초음파 주사 치료 시 Artery을 피해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

더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초보자도 쉽고 빠르게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어 진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비앤비헬스케어 관계자는 “SONIMAGE HS1은 지난해 정형외과 등 근골격계 초음파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100여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며 “올해 역시 정형외과 및 하이엔드급 시장공략을 통해 약 120대 판매는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AI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