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문서저장소 구축 5억·병의원 정보연계 1억 지원
의료기관 간 전자의무기록(EMR) 연계하는 진료정보교류사업 대상과 인센티브가 확대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오는 27일 서울 명동 티마크 그랜드호텔에서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과 공동으로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진료정보교류사업 추진방향과 표준화 설명, 기존 사업 참여기관 사례 발표 그리고 2개 이상 상급종합병원 추가 공모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의료기관 참여 유도를 위해 수가 지원 방안이나 평가연계 등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도 검토한다.
복지부는 진료정보교류 표준을 실제 의료기관 전자의무기록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침서를 개정 배포해 의료기관과 의료정보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계획의 경우, 상급종합병원그룹 또는 상급종합병원그룹 컨소시엄 등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식은 이미 구축된 진료정보교류대상 문서저장소 활용과 2개 이상 상급종합병원그룹 컨소시엄 구성, 하나의 문서저장소를 공유 그리고 상급종합병원그룹 내 문서저장서 구축 등 3개 유형 중 선택이다.
복지부는 2~4개 상급종합병원그룹에 총 16억원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거점문서저장소 신규 구축 5억원 이내, 참여 상급종합병원과 참여 협력의료기관(병의원)과 정보 연계 지원 1억원 이내다.
공모 및 선정절차는 국가계약법 '경쟁입찰 및 협상에 의한 계약' 절차를 준용해 3월 16일까지 신청을 받고, 선정위원회 심사 후 선정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2월말 의료기관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연세의료원과 분당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부산대병원, 충남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6개 거점 상급종합병원과 1322개소 병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진료정보교류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면 의료기관 간 연속성 있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약물사고 예방 등 환자안전을 강화하고, 환자불편 해소 및 의료비용이 절감될 것"이라면서 "올해 2개 이상 거점의료기관을 선정하는 공모계획에 많은 의료기관 관심을 부탁한다"며 의료계 협조를 당부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오는 27일 서울 명동 티마크 그랜드호텔에서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과 공동으로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진료정보교류사업 추진방향과 표준화 설명, 기존 사업 참여기관 사례 발표 그리고 2개 이상 상급종합병원 추가 공모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의료기관 참여 유도를 위해 수가 지원 방안이나 평가연계 등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도 검토한다.
복지부는 진료정보교류 표준을 실제 의료기관 전자의무기록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침서를 개정 배포해 의료기관과 의료정보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계획의 경우, 상급종합병원그룹 또는 상급종합병원그룹 컨소시엄 등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식은 이미 구축된 진료정보교류대상 문서저장소 활용과 2개 이상 상급종합병원그룹 컨소시엄 구성, 하나의 문서저장소를 공유 그리고 상급종합병원그룹 내 문서저장서 구축 등 3개 유형 중 선택이다.
복지부는 2~4개 상급종합병원그룹에 총 16억원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거점문서저장소 신규 구축 5억원 이내, 참여 상급종합병원과 참여 협력의료기관(병의원)과 정보 연계 지원 1억원 이내다.
공모 및 선정절차는 국가계약법 '경쟁입찰 및 협상에 의한 계약' 절차를 준용해 3월 16일까지 신청을 받고, 선정위원회 심사 후 선정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2월말 의료기관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연세의료원과 분당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부산대병원, 충남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6개 거점 상급종합병원과 1322개소 병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진료정보교류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면 의료기관 간 연속성 있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약물사고 예방 등 환자안전을 강화하고, 환자불편 해소 및 의료비용이 절감될 것"이라면서 "올해 2개 이상 거점의료기관을 선정하는 공모계획에 많은 의료기관 관심을 부탁한다"며 의료계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