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에서 규탄 시위 진행 "사업 철회 안할시 검찰 고발"
최근 서울시가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에 나서자 대한의사협회 회장 후보로 나선 이용민 후보가 1인 시위를 진행하며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
효과와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한방난임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국민건강에 위해하다는 점에서 시위와 더불어 검찰 고발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용민 대한의사협회 회장 후보는 1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한방난임사업과 한의약 육성 조례안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혈세를 낭비하는 지자체의 무분별한 선심성 한방지원사업을 폐기하라', '서울시는 한의약 육성 조례를 당장 파기하라'는 피켓을 들고 서울시청 앞을 지키고 있다.
서울시에 공식 항의 절차에 앞서 1인 시위를 통해 의료계의 의지를 알리겠다는 의지다.
이 후보는 "한방난임지원 사업은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하지 못했으며 무면허 의료행위도 방조했다"며 "이러한 지원 사업을 이어나가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서울시는 한방지원사업에 대한 한의약 육성 조례안을 마련하고 소속 자치구인 성북구부터 한방난임치료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사업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검찰 고발까지 진행할 것"이라며 "그에 앞서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하고자 1인 시위를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서울시의회를 통과한 한의약 육성 조례안이 이같은 사업의 확장을 유도할 것"이라며 "한의약 육성 조례안도 함꼐 파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효과와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한방난임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국민건강에 위해하다는 점에서 시위와 더불어 검찰 고발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용민 대한의사협회 회장 후보는 1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한방난임사업과 한의약 육성 조례안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혈세를 낭비하는 지자체의 무분별한 선심성 한방지원사업을 폐기하라', '서울시는 한의약 육성 조례를 당장 파기하라'는 피켓을 들고 서울시청 앞을 지키고 있다.
서울시에 공식 항의 절차에 앞서 1인 시위를 통해 의료계의 의지를 알리겠다는 의지다.
이 후보는 "한방난임지원 사업은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하지 못했으며 무면허 의료행위도 방조했다"며 "이러한 지원 사업을 이어나가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서울시는 한방지원사업에 대한 한의약 육성 조례안을 마련하고 소속 자치구인 성북구부터 한방난임치료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사업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검찰 고발까지 진행할 것"이라며 "그에 앞서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하고자 1인 시위를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서울시의회를 통과한 한의약 육성 조례안이 이같은 사업의 확장을 유도할 것"이라며 "한의약 육성 조례안도 함꼐 파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