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사가 펴낸 교과서로 외국 의사가 배운다

발행날짜: 2018-05-23 10:15:21
오재원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오재원 교수가 단독 저자로 집필한 영문교과서가 출간됐다.

이 책은 저명학술지를 출판하는 세계적인 출판사인 Springer사에서 지난 4월 30일 출판을 시작한 이후 현재 Amazon, Google등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또한 하버드대학, 옥스포드대학, 스탠포드대학 등 세계 여러 유수대학 도서관에 구비돼 있으며 미국알레르기 임상면역학회(AAAAI), 유럽알레르기 임상면역학회(EAACI) 2018년 학술대회에서도 소개됐다.

오 교수는 "이 책은 알레르기 전문의뿐만 아니라 일반의와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한 책으로, 특히 꽃가루 알레르기에 대한 기전과 원인, 최신 진단과 치료에 대해 나름대로 정리한 것"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재원 교수는 한양대학교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스텐포드대학 임상면역학 교환교수, 존슨홉킨스대학 소아알레르기학 연구전임의를 지냈다.

또한 미국알레르기 천식임상면역학회(AAAAI) fellow (FAAAAI), 세계알레르기학회(WAO) 종신 fellow 및 정회원, 기후변화특별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국제활동과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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