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호 교수, 신임 신장학회장에 선출

발행날짜: 2018-05-23 11:36:03
  • 임기 2019년 5월까지…신장학 연구 선구자 역할

김남호 교수
전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남호 교수가 최근 대한신장학회 회장에 선임됐다.

김남호 교수는 지난 1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신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제34대 대한신장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19년 5월까지 1년간이다.

대한신장학회는 신장에 관련된 전국 신장내과교수, 신장소아청소년과 교수, 해부, 병리 및 생리 등 기초 연구 신장학 교수, 신장내과 병원 의사 및 혈액투석 개원의 원장 등 총 1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학회다.

김남호 교수는 2001년 국내 최초로 족세포 비대와 당뇨병성신증 연구를 국내 신장학회에 발표해 신장학 연구 발전에 선구자적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안정된 치료법인 혈액여과투석 치료를 호남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널리 시행되는데 공헌하는 등 투석치료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명의로 꼽히고 있다.

특히 김남호 교수는 지금까지 총 30편 이상의 SCI논문을 공동 발표했고, 다수의 저서를 발간했으며 대한신장학회 수련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전남대학교 보건진료소장을 맡은 바 있다.

오피니언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