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오는 7일 중앙중계-화상회의 병행…"병원 상황 고려 최소 20% 참석 요청"
전국 전공의들이 장소는 다르지만 같은 시간에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모인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오는 7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전국 20여 곳의 수련병원에서 '안전한 의료환경'을 위한 집담회를 가진다고 4일 밝혔다.
대전협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연쇄 사망 사건에 연루된 전공의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불구속 기소 상태로 재판까지 받게 되면서 합법적 투쟁 방법인 집담회를 기획하게 됐다.
집담회는 전공의 휴게시간을 이용해 합법적인 집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중앙중계와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다.
서울대 암병원에서 전국 수련병원으로 구체적인 내용이 중계되고, 각 수련병원에서는 중계를 함께 보면서 안전한 의료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빅4 병원을 포함해 총 20개 병원이 참여한다.
대전협 안치현 회장은 "진료과마다 휴게시간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각 수련병원별로 전체 전공의의 4분의 1~5분의 1 정도는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병원 규모에 따라 참여 전공의 숫자에도 차이가 있을 것"이라며 "서울대병원은 200명 정도의 전공의가 참석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오는 7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전국 20여 곳의 수련병원에서 '안전한 의료환경'을 위한 집담회를 가진다고 4일 밝혔다.
대전협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연쇄 사망 사건에 연루된 전공의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불구속 기소 상태로 재판까지 받게 되면서 합법적 투쟁 방법인 집담회를 기획하게 됐다.
집담회는 전공의 휴게시간을 이용해 합법적인 집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중앙중계와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다.
서울대 암병원에서 전국 수련병원으로 구체적인 내용이 중계되고, 각 수련병원에서는 중계를 함께 보면서 안전한 의료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빅4 병원을 포함해 총 20개 병원이 참여한다.
대전협 안치현 회장은 "진료과마다 휴게시간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각 수련병원별로 전체 전공의의 4분의 1~5분의 1 정도는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병원 규모에 따라 참여 전공의 숫자에도 차이가 있을 것"이라며 "서울대병원은 200명 정도의 전공의가 참석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