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등 전국 40명 선발-정은경 본부장 "정보 격차 줄이는 역할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7일 국립의과학지식센터(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국민소통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소통단은 시시각각 발생하는 질병이슈에 대해 국민의 시각으로 불안요소를 발굴, 소통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은 의과학 정보를 국민 눈높이로 바꿔 확산하는 질병예방 민간 소통창구의 기능도 담당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질병 이슈에 관심이 많고 활발한 소셜미디어 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 400여명(421명)이 지원을 했고, 면접을 거쳐 최종 40명을 선발했다.
서울에서 제주, 20세부터 70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지역과 연령층이 포함돼 있고 대학생, 주부, 간호사, 현직공무원, 사회복지사 등 여러 직업군이 참여하고 있다.
간호사 출신 한 여성은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감염병에 대한 일을 담당하고 있다. 실제 현장의 모습과 국민들이 생각하는 질병에 대한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정은경 본부장은 "공중보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현장의 의견을 가감 없이 나눌 수 있는 국민소통단과 함께 하게 되어 든든하다"면서 "감염병 발생, 만성질환 예방 등 공중보건 문제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와 국민이 아는 정보 사이의 격차를 줄여주는 역할을 담당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정은경 본부장은 이어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도 정책 추진과정에 국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에 귀 기울여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기관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소통단은 시시각각 발생하는 질병이슈에 대해 국민의 시각으로 불안요소를 발굴, 소통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은 의과학 정보를 국민 눈높이로 바꿔 확산하는 질병예방 민간 소통창구의 기능도 담당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질병 이슈에 관심이 많고 활발한 소셜미디어 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 400여명(421명)이 지원을 했고, 면접을 거쳐 최종 40명을 선발했다.
서울에서 제주, 20세부터 70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지역과 연령층이 포함돼 있고 대학생, 주부, 간호사, 현직공무원, 사회복지사 등 여러 직업군이 참여하고 있다.
간호사 출신 한 여성은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감염병에 대한 일을 담당하고 있다. 실제 현장의 모습과 국민들이 생각하는 질병에 대한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정은경 본부장은 "공중보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현장의 의견을 가감 없이 나눌 수 있는 국민소통단과 함께 하게 되어 든든하다"면서 "감염병 발생, 만성질환 예방 등 공중보건 문제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와 국민이 아는 정보 사이의 격차를 줄여주는 역할을 담당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정은경 본부장은 이어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도 정책 추진과정에 국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에 귀 기울여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기관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