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교원인사위원회서 선출…교원 여론조사 뒤집혀
윤도흠 연세의료원장(56년생·신경외과)이 연임에 성공했다.
연세대는 12일 교원인사위원회를 열고 차기 연세의료원장에 윤도흠 의료원장을 선출했다.
앞서 연세대학교 의료원장 선거관리위원회가 실시한 전임교원 여론조사에서는 1순위 후보로 이병석 교수, 2순위로 윤도흠 교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12일 교원인사위원회에서는 윤도흠 교수로 무게추가 기울면서 여론조사 결과가 뒤집혔다.
이에 따라 윤도흠 의료원장이 앞서 추진해온 사업은 연속성을 갖고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윤 의료원장은 주요 공약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 공간 확보, 송도국제병원 착공, 신촌지역 의료복합 클러스터 종합 계획 추진 등을 내걸었다.
한편, 윤도흠 의료원장은 1980년 연세의대를 졸업, 동대학원 석·박사를 받았으며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과장, 진료부원장을 거쳐 지난 2014년 세브란스병원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아왔다.
또한 학계에서도 신경외과학회장, 아시아태평양경추학회장 등을 두루 거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연세대는 12일 교원인사위원회를 열고 차기 연세의료원장에 윤도흠 의료원장을 선출했다.
앞서 연세대학교 의료원장 선거관리위원회가 실시한 전임교원 여론조사에서는 1순위 후보로 이병석 교수, 2순위로 윤도흠 교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12일 교원인사위원회에서는 윤도흠 교수로 무게추가 기울면서 여론조사 결과가 뒤집혔다.
이에 따라 윤도흠 의료원장이 앞서 추진해온 사업은 연속성을 갖고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윤 의료원장은 주요 공약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 공간 확보, 송도국제병원 착공, 신촌지역 의료복합 클러스터 종합 계획 추진 등을 내걸었다.
한편, 윤도흠 의료원장은 1980년 연세의대를 졸업, 동대학원 석·박사를 받았으며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과장, 진료부원장을 거쳐 지난 2014년 세브란스병원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아왔다.
또한 학계에서도 신경외과학회장, 아시아태평양경추학회장 등을 두루 거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