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 ‘엠케어’ 의료기관 잠재 고객층 공략

정희석
발행날짜: 2018-08-08 20:03:35
  • K-HOSPITAL FAIR 2018서 체험부스 운영·기능 소개 등 적극 행보

K-HOSPITAL FAIR 2018 레몬헬스케어 부스 모습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8일 개막해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회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8)에 참가해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M-care)를 선보였다.

K-HOSPITAL FAIR 2018은 국내 3274개 병원을 대표하는 대한병원협회가 병원의료산업 육성과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주최하는 의료전문 B2B 마켓 플레이스.

레몬헬스케어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를 적극 알리고 병원의료정보특별전 내 부스를 설치해 체험형 콘텐츠와 시각화된 서비스 맵을 통해 참관객은 물론 해외바이어들의 서비스 이해력을 높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프로그램 중 하나인 대한병원정보협회 학술대회에도 참여해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M-care 클라우드 서비스 진화’를 주제로 엠케어 플랫폼 도입효과와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을 소개하며 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스마트병원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홍병진 대표는 “레몬헬스케어는 전국 대형병원에 초간편 실손보험청구 서비스 ‘M-CARE 뚝딱청구’와 ‘전자처방전 약국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헬스케어업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K-HOSPITAL FAIR에서는 다양한 병원 종사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서비스 개선과 사업 확장 토대를 마련하고 해외 바이어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해외 진출 발판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엠케어는 진료 예약부터 실손보험금 청구까지 병원 내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 앱으로 구현한 IoT(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현재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국립암센터 한양대병원 등 12개 병원에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레몬헬스케어는 올해까지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한 50개 병원에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M-CARE 뚝딱청구와 전자처방전 약국 전송서비스 확대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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