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인력 부족으로 밤 근무 포기…서창석 원장 "연속 근무 휴식 등 기준 마련"
서울대병원 간호직 업무과중에 따른 이직 문제가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
자유한국당 김한표 의원(교육위)은 23일 서울대병원 국정감사에서 "서울대병원 간호사 인력수급 부족으로 나이트 근무를 포기하고 떠나는 간호사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날 김한표 의원은 "젊은 간호사들로부터 야간 근무에 따른 생리 문제 등 어려움을 들었다. 아직도 그런 환경인가"라고 묻고 "환자들은 간호사들의 서비스로 정신적 위안을 받는다. 서울대병원이 시대가 원하는 병원상을 갖추고 있는지 심각히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오전 질의에서 "서울대병원 의사는 1400여명이고, 간호사는 2300여명이다. 의사와 간호사 적정여부 방안을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서창석 원장은 "간호사 채용 확대에 대한 요청이 있다"고 전제하고 "현재 밤 근무 7번에 하루 휴식, 연속 근무 시 밤 근무를 하지 않은 기준이 있다"고 답했다.
자유한국당 김한표 의원(교육위)은 23일 서울대병원 국정감사에서 "서울대병원 간호사 인력수급 부족으로 나이트 근무를 포기하고 떠나는 간호사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날 김한표 의원은 "젊은 간호사들로부터 야간 근무에 따른 생리 문제 등 어려움을 들었다. 아직도 그런 환경인가"라고 묻고 "환자들은 간호사들의 서비스로 정신적 위안을 받는다. 서울대병원이 시대가 원하는 병원상을 갖추고 있는지 심각히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오전 질의에서 "서울대병원 의사는 1400여명이고, 간호사는 2300여명이다. 의사와 간호사 적정여부 방안을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서창석 원장은 "간호사 채용 확대에 대한 요청이 있다"고 전제하고 "현재 밤 근무 7번에 하루 휴식, 연속 근무 시 밤 근무를 하지 않은 기준이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