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최의근 교수 연구팀, 스카이랩스 ‘카트’ 임상연구
스카이랩스의 의료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카트’(CART·Cardio Tracker)를 이용해 임상연구를 진행한 서울대병원 최의근 교수 연구팀의 권순일 전공의가 제62회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 을 수상했다.
스카이랩스 카트는 40대 이상 인구 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인 심방세동을 일상생활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24시간 스스로 탐지하는 반지형 심방세동 탐지기.
최의근 교수 연구팀은 이번 학술대회 때 심방세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한 결과 카트를 이용해 심방세동을 탐지했을 때 평균 99%의 정확도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최근 주목받는 딥러닝 기술을 통한 심방세동 진단 연구 결과를 보여줬으며 특히 심방세동의 조기 진단 및 뇌졸중 예방을 위한 선별검사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젊은 연구자상 수상은 한국 헬스케어산업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는 부분에서 아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카트를 이용해 병원 밖의 환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스카이랩스는 지난 8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유럽심장학회(ESC)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발표에 참가해 글로벌 경쟁사를 제치고 1등을 차지했다.
스카이랩스 카트는 40대 이상 인구 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인 심방세동을 일상생활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24시간 스스로 탐지하는 반지형 심방세동 탐지기.
최의근 교수 연구팀은 이번 학술대회 때 심방세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한 결과 카트를 이용해 심방세동을 탐지했을 때 평균 99%의 정확도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최근 주목받는 딥러닝 기술을 통한 심방세동 진단 연구 결과를 보여줬으며 특히 심방세동의 조기 진단 및 뇌졸중 예방을 위한 선별검사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젊은 연구자상 수상은 한국 헬스케어산업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는 부분에서 아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카트를 이용해 병원 밖의 환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스카이랩스는 지난 8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유럽심장학회(ESC)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발표에 참가해 글로벌 경쟁사를 제치고 1등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