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절반 이상 취업…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바드코리아는 지역사회공헌 일환으로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 프로그램을 2018년 1년간 후원해 왔으며 총 8명의 참여자가 성공적으로 일상의 삶으로 돌아갔다고 20일 밝혔다.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갖게 된 후천성 척수장애인들은 일상생활은 물론 예전 생활로 되돌아가는데 많은 제약을 경험하게 된다.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은 일상 홈 거주공간에서 매월 선정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코치가 1:1로 신변처리, 가사활동, 문화 여가활동, 상담, 외부 교류 프로그램 등을 4~5주간 함께 진행하면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
2018년 총 참여자는 8명으로 교통사고, 다이빙사고, 낙상 등 다양한 사고로 하루아침에 장애인이 된 경우가 대부분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층도 다양하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이후에 자기효능감, 자기존중감, 장애수용, 사회참여도가 크게 늘어났다고 응답했다.
특히 절반인 4명이 새로 취업을 하거나 과거 직장으로 복직, 3명이 대학교 진학을 계획하는 등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줬다.
1기부터 8기까지의 참여자들은 일상 홈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장애에 대한 스스로의 틀을 깨뜨리게 된 것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김여진 바드코리아 상무는 “지난해 자가도뇨 카테터 Magic3 런칭과 함께 글로벌 본사 캠페인인 ‘Yes, I Can’을 국내에 도입해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일상 홈’ 프로그램을 후원하면서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까지 이어가고 있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후천성 척수장애인들이 자연스럽게 일상의 삶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드코리아는 지난해 실리콘 재질 일회용 친수성 자가도뇨 카테터 Magic3을 국내에 선보이고 일회용 카테터 구입 및 보험환급 절차에 대해 도움을 주는 ‘매직케어’ 상담센터(1566-1101)와 카카오톡 플러스아이디 ‘매직케어’ 계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사회 복귀 프로그램 ‘일상 홈’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구근회 회장은 “일상 홈과 같은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국가차원에서의 제도로 자리 잡아 더 많은 척수장애인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구성원으로서 몫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갖게 된 후천성 척수장애인들은 일상생활은 물론 예전 생활로 되돌아가는데 많은 제약을 경험하게 된다.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은 일상 홈 거주공간에서 매월 선정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코치가 1:1로 신변처리, 가사활동, 문화 여가활동, 상담, 외부 교류 프로그램 등을 4~5주간 함께 진행하면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
2018년 총 참여자는 8명으로 교통사고, 다이빙사고, 낙상 등 다양한 사고로 하루아침에 장애인이 된 경우가 대부분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층도 다양하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이후에 자기효능감, 자기존중감, 장애수용, 사회참여도가 크게 늘어났다고 응답했다.
특히 절반인 4명이 새로 취업을 하거나 과거 직장으로 복직, 3명이 대학교 진학을 계획하는 등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줬다.
1기부터 8기까지의 참여자들은 일상 홈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장애에 대한 스스로의 틀을 깨뜨리게 된 것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김여진 바드코리아 상무는 “지난해 자가도뇨 카테터 Magic3 런칭과 함께 글로벌 본사 캠페인인 ‘Yes, I Can’을 국내에 도입해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일상 홈’ 프로그램을 후원하면서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까지 이어가고 있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후천성 척수장애인들이 자연스럽게 일상의 삶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드코리아는 지난해 실리콘 재질 일회용 친수성 자가도뇨 카테터 Magic3을 국내에 선보이고 일회용 카테터 구입 및 보험환급 절차에 대해 도움을 주는 ‘매직케어’ 상담센터(1566-1101)와 카카오톡 플러스아이디 ‘매직케어’ 계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사회 복귀 프로그램 ‘일상 홈’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구근회 회장은 “일상 홈과 같은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국가차원에서의 제도로 자리 잡아 더 많은 척수장애인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구성원으로서 몫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