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한약학과 6년제 전환과 관련한 학제개편 타당성 검토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복지부는 한약학과의 학제개편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정책연구용역을 의뢰키로 하고 연구자를 오는 9월17일까지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교육부 차원에서 약대 6년제 추진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따라 형평성 제고차원서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

복지부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한약사 면허관리제도 현황 ▲외국의 한약학과 학제동향 ▲한약 및 한약제의 발전추세 ▲한약 및 한약제제의 발전방향등을집중 파악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연구자를 오는 24일 확정발표하고 내년 2월에 연구결과를 보고받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