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보형물 트렌드 공유 ‘교육 프로그램’ 진행

정희석
발행날짜: 2019-04-01 10:50:50
  • 서울·부산서 ‘Mentor Meets the Experts’ 개최

지난달 27일 서울에서 진행된 ‘Mentor Meets the Experts’ 모습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스테틱브랜드 멘토(MENTOR)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각각 서울·부산에서 국내 성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Mentor Meets the Experts’(멘토, 전문가를 만나다)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Mentor Meets the Experts는 멘토가 2017년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교육 프로그램.

올해는 성형외과분야에서 30년 넘는 경력을 쌓아온 조 그리스카비츠 박사(Dr. Joe Gryskiewicz)를 초청해 국내 의료진과 가슴성형 술기 및 유방 보형물 트렌드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리스카비츠 박사는 미국성형외과학회(ASPS) 대변인으로 활동했고 여러 국가에서 전문가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성형 관련 강연을 300회 넘게 진행했다.

지난달 27일 서울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윤원준 미고 성형외과 원장이 사회를 맡았고 박진석 박진석성형외과 원장·구현국 디에이성형외과 원장이 멘토 메모리겔 엑스트라와 스무스 보형물(smooth implant)을 포함한 다양한 보형물 경험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그리스카비츠 박사는 한국보다 앞서 멘토 메모리겔 엑스트라(MemoryGel Xtra) 보형물이 출시된 미국에서의 풍부한 임상경험에 대해 발표했다.

또 강연에 이어 서울에 있는 성형외과 3곳을 방문해 각 병원에서 한국의 보형물 사용 패턴과 술기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스카비츠 박사는 다음날 28일 부산에서 서성익 하늘성형외과 원장, 김기태 태성형외과 원장 등 국내 의료진과 모인 자리에서 메모리겔 엑스트라 사용 경험을 설명했다.

더불어 강연 후 부산에 있는 성형외과를 방문해 진행한 세미나에서는 국내 의료진의 스무스 보형물에 대한 의견을 듣고 미국 사례를 공유했다.

멘토는 “보형물 판매에 그치지 않고 국내 의료진들이 다양한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매년 Mentor Meets the Experts와 같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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