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환자 위한 홍보, 의료상담, 교육 등 진행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최근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해 외국인들은 위한 병원 소개에 나섰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19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는 2000년부터 개최된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국제 관광박람회로 건국대학교병원은 국제진료센터장 정홍근 교수와 갑상선암센터장 유영범 교수가 참여했다.
건국대병원은 행사 기간 중 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클리닉 데이(Clinic Day)'를 진행해 병원소개와 의료상담을 실시했다.
건국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장 정홍근 교수는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는 외국인 환자들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해외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인류 공동체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