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티아 AST GN001’ 4시간 내 감수성 검사
프로테옴텍(대표이사 임국진)은 세계 최초로 전기용량 측정기술을 이용해 항생제 처방에 필요한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4시간 내 완료할 수 있는 ‘프로티아 AST GN001’이 지난달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패혈증은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열, 호흡 증가 등이 나타나는 전신성 염증 반응.
치료가 지연될 경우 생존율이 시간당 9%씩 감소하기 때문에 생존율을 높이려면 신속하고 정확한 항생제 투여가 중요하다.
더욱이 잘못된 항생제를 처방하면 항생제 내성도 유발시킬 수 있다.
현재 항생제 감수성을 검사하는 장비는 바이오메리유社와 베크만쿨터社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제품들은 각각의 항생제가 함유된 배지에서 균이 자라게 되면 탁도가 증가하는 것을 감지하는 방식으로 9~20시간이 소요된다.
항생제의 정확한 처방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환자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전 세계적으로 보다 빠르게 항생제 감수성을 측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프로테옴텍의 항생제 감수성 진단키트는 기존 탁도 측정 방법과는 다르다.
미세 전기회로에서 세균이 자라면 전기용량이 증가하는 방식을 도입해 4시간 이내 그 세균에 적합한 항생제를 알 수 있다.
해당 전기용량 방식 항생제 감수성 측정 기술은 프로테옴텍이 나노융합 2020 사업단으로부터 3년간 15억원 연구비를 지원받아 유경화 연세대 물리학과 교수팀·신전수 의대 교수팀과 공동연구로 개발했다.
전기용량 측정을 이용한 항생제 감수성 검사기술은 특허로 등록됐으며, 2018년 국제적인 과학저널 Biosensors and Bioelectronics지에 소개됐다.
오제승 프로테옴텍 책임연구원은 “프로티아 AST GN001은 11종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을 검사하는 키트로 보다 다양한 항생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 전 세계 항생제 감수성 검사 표준방식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패혈증은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열, 호흡 증가 등이 나타나는 전신성 염증 반응.
치료가 지연될 경우 생존율이 시간당 9%씩 감소하기 때문에 생존율을 높이려면 신속하고 정확한 항생제 투여가 중요하다.
더욱이 잘못된 항생제를 처방하면 항생제 내성도 유발시킬 수 있다.
현재 항생제 감수성을 검사하는 장비는 바이오메리유社와 베크만쿨터社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제품들은 각각의 항생제가 함유된 배지에서 균이 자라게 되면 탁도가 증가하는 것을 감지하는 방식으로 9~20시간이 소요된다.
항생제의 정확한 처방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환자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전 세계적으로 보다 빠르게 항생제 감수성을 측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프로테옴텍의 항생제 감수성 진단키트는 기존 탁도 측정 방법과는 다르다.
미세 전기회로에서 세균이 자라면 전기용량이 증가하는 방식을 도입해 4시간 이내 그 세균에 적합한 항생제를 알 수 있다.
해당 전기용량 방식 항생제 감수성 측정 기술은 프로테옴텍이 나노융합 2020 사업단으로부터 3년간 15억원 연구비를 지원받아 유경화 연세대 물리학과 교수팀·신전수 의대 교수팀과 공동연구로 개발했다.
전기용량 측정을 이용한 항생제 감수성 검사기술은 특허로 등록됐으며, 2018년 국제적인 과학저널 Biosensors and Bioelectronics지에 소개됐다.
오제승 프로테옴텍 책임연구원은 “프로티아 AST GN001은 11종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을 검사하는 키트로 보다 다양한 항생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 전 세계 항생제 감수성 검사 표준방식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