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엔-메디통 "요양병원에 행정력 강화 플랫폼 제시"

발행날짜: 2019-07-22 14:18:10
  • 대한요양병원협회 MOU 체결…환자안전 강화 기대

대한요양병원협회 손덕현 회장과 이유엔주식회사 조수민 대표가 지난 10일 '요양병원의 행정력 강화와 환자 안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메디통은 이유엔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환자안전.감염관리 플랫폼의 브랜드 명칭.

240여개 의료기관의 의료기관평가인증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기관 전용 ICT 그룹웨어(전자결재, 근무표 관리, 연차관리, 수당관리, 공문관리, 인사관리, 규정집 관리, 직원 교육 관리)와 함께 의료기관 인증평가 등을 보다 잘 받을 수 있는 IT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 큐피스(환자안전, 감염관리)와 관련한 활동과 지표, 교육 등의 자료를 전문적으로 서비스한다.

최근 복지부는 요양병원에 환자안전관리료와 감염관리료 논의를 진행 중으로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 특히 요양병원 3주기 평가에서는 불시에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히면서 보다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늘 인력이 부족한 요양병원 상황에서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예상되는 바 메디통이 개발한 플랫폼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게 이들의 설명.

메디통은 요양병원협회와 MOU를 체결함에 따라 7월 한 달간 가입비와 월 사용료를 대폭 할인한다. 가령, 200병상급 요양병원은 가입비가 1100만원에서 250만원로, 월 사용료가 85만원에서 25만원으로 줄어든다.

메디통 조수민 대표는 "요양병원은 소수의 인력으로 과중한 업무와 평원평가를 수행해야 한다"면서 "비용부담을 덜어주고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프로모션 할인에 들어갈 예정으로 환자안전을 위해서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환자케어에 더욱 집중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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