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3차 상대가치 개편 앞두고 근거 만들기 나선다

발행날짜: 2019-09-19 11:39:53
  • 의약품정책연구소 주관 약국 행위 재분류 등 연구 추진

3차 상대가치점수 개편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대한약사회도 약사 사회 목소리를 담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

약사회는 지난 18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3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한 업무량 상대가치 개발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2020년을 목표로 제3차 상대가치점수 개편 작업을 하고 있다.

약사회는 "보다 객관적이고 안정적인 약국 행위 재분류, 업무량 상대가치점수 조정을 위해 연구용역을 하기로 했다"며 "의약품정책연구소가 주관한다"고 설명했다.

약사회가 추진하는 이번 연구는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되며 현행 약국 행위분류 및 상대가치점수 체계 분석, 약국 업무량 상대가치 분석, 약국 행위정의 및 행위분류 개선방안 등을 결과로 도출해야 한다.

약사회는 "객관적인 업무량 상대가치 산출체계 및 다양하고 전문적인 조제행위에 따른 행위가 구축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