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의료영상 기반 맞춤형 의료기기 수술 성공률 향상
애니메디솔루션(대표 김국배)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75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19)에서 3D 프린팅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연구사례를 발표했다.
애니메디솔루션은 KCR 2019에서 ▲3D 프린팅을 이용한 인공관절 맞춤형 수술 가이드 ▲생체 폐 이식을 위한 3D 프린팅 기반 수술 시뮬레이션 모델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CT 기반 코 성형 교육·훈련 팬텀(Phantom) 등 환자 의료 영상 기반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임상 연구사례를 소개했다.
‘생체 폐 이식을 위한 3D 프린팅 기반 수술 시뮬레이션 모델’ 발표에서는 국내에서 아직 일반화되지 않은 생체 폐 이식 수술을 위해 3D 프린팅을 이용한 수술계획과 수술 모사를 통해 실제 수술 성공률을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한 사례가 공개됐다.
애니메디솔루션에 따르면, 살아있는 두 명의 공여자로부터 각각 좌폐엽·우폐엽을 절제해 피공여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을 진행하기 위해 기도 및 혈관·폐엽을 표현한 시각화 모델과 실제 수술 모사가 가능한 연재질의 시뮬레이터를 제작했다.
특히 공여자와 피공여자 폐 CT 영상을 기반으로 절개 및 접합 부분인 폐와 혈관이 맞닿는 부분을 고리로 표시하고 3D 프린팅을 통해 혈관 간 박리형태를 실제 혈관 박리와 최대한 유사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 생체 폐 이식을 성공하면서 살아있는 사람의 폐도 이식받을 수 있게 하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의결을 이끌어 내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3D 프린팅을 이용한 인공관절 맞춤형 수술 가이드’ 발표에서는 어깨 질환이 있는 21명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CT 영상 기반 견관절 치환술의 3D 수술 가이드를 적용한 결과를 소개했다.
환자 5명의 수술 CT 분석 결과 수술 전 계획과 비교해 중심 핀 삽입 각은 1도 미만 편차를 보였고 3D 수술가이드를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유의하게 수술 정확도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용 애니메디솔루션 연구원은 해당 발표에서 “인공 어깨 관절이 풀리거나 견갑골이 부딪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삽입된 인공관절 위치와 각도가 매우 중요한데, 환자 CT 영상 기반 수술 가이드를 통해 수술 환경 변화에 관계없이 수술 일관성을 높이고 장기간 예후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CT 기반 코 성형 교육·훈련 팬텀’ 발표에서는 성형외과 술기 향상 훈련을 위한 교육용 코 팬텀 제작 사례를 공유했다.
CT 영상을 바탕으로 해부학적 구조를 반영한 3D 프린팅 팬텀으로 코의 연골 형태·구조를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실제와 유사하게 표현된 피부·연골·뼈를 매부리, 휜 코, 들창코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함으로써 의료진 만족도를 높였다.
김국배 애니메디솔루션 대표는 “애니메디솔루션은 앞으로도 임상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3D 프린팅 기반 맞춤형 솔루션으로 정밀의료를 실현하고, 딥러닝 기반 모델링 인프라를 확장함으로써 환자 수술 및 의학교육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설립된 애니메디솔루션은 3D 프린팅 및 인공지능(AI) 기반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와 글로벌 클라우드형 주문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으로 임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3D 모델링 및 프린팅 서비스를 포함한 전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연구 품목으로는 뷰티 및 질환분야 환자 맞춤형 수술 시뮬레이터, 절제 가이드, 삽입 보형물 등이 있다.
애니메디솔루션은 KCR 2019에서 ▲3D 프린팅을 이용한 인공관절 맞춤형 수술 가이드 ▲생체 폐 이식을 위한 3D 프린팅 기반 수술 시뮬레이션 모델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CT 기반 코 성형 교육·훈련 팬텀(Phantom) 등 환자 의료 영상 기반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임상 연구사례를 소개했다.
‘생체 폐 이식을 위한 3D 프린팅 기반 수술 시뮬레이션 모델’ 발표에서는 국내에서 아직 일반화되지 않은 생체 폐 이식 수술을 위해 3D 프린팅을 이용한 수술계획과 수술 모사를 통해 실제 수술 성공률을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한 사례가 공개됐다.
애니메디솔루션에 따르면, 살아있는 두 명의 공여자로부터 각각 좌폐엽·우폐엽을 절제해 피공여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을 진행하기 위해 기도 및 혈관·폐엽을 표현한 시각화 모델과 실제 수술 모사가 가능한 연재질의 시뮬레이터를 제작했다.
특히 공여자와 피공여자 폐 CT 영상을 기반으로 절개 및 접합 부분인 폐와 혈관이 맞닿는 부분을 고리로 표시하고 3D 프린팅을 통해 혈관 간 박리형태를 실제 혈관 박리와 최대한 유사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 생체 폐 이식을 성공하면서 살아있는 사람의 폐도 이식받을 수 있게 하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의결을 이끌어 내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3D 프린팅을 이용한 인공관절 맞춤형 수술 가이드’ 발표에서는 어깨 질환이 있는 21명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CT 영상 기반 견관절 치환술의 3D 수술 가이드를 적용한 결과를 소개했다.
환자 5명의 수술 CT 분석 결과 수술 전 계획과 비교해 중심 핀 삽입 각은 1도 미만 편차를 보였고 3D 수술가이드를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유의하게 수술 정확도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용 애니메디솔루션 연구원은 해당 발표에서 “인공 어깨 관절이 풀리거나 견갑골이 부딪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삽입된 인공관절 위치와 각도가 매우 중요한데, 환자 CT 영상 기반 수술 가이드를 통해 수술 환경 변화에 관계없이 수술 일관성을 높이고 장기간 예후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CT 기반 코 성형 교육·훈련 팬텀’ 발표에서는 성형외과 술기 향상 훈련을 위한 교육용 코 팬텀 제작 사례를 공유했다.
CT 영상을 바탕으로 해부학적 구조를 반영한 3D 프린팅 팬텀으로 코의 연골 형태·구조를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실제와 유사하게 표현된 피부·연골·뼈를 매부리, 휜 코, 들창코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함으로써 의료진 만족도를 높였다.
김국배 애니메디솔루션 대표는 “애니메디솔루션은 앞으로도 임상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3D 프린팅 기반 맞춤형 솔루션으로 정밀의료를 실현하고, 딥러닝 기반 모델링 인프라를 확장함으로써 환자 수술 및 의학교육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설립된 애니메디솔루션은 3D 프린팅 및 인공지능(AI) 기반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와 글로벌 클라우드형 주문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으로 임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3D 모델링 및 프린팅 서비스를 포함한 전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연구 품목으로는 뷰티 및 질환분야 환자 맞춤형 수술 시뮬레이터, 절제 가이드, 삽입 보형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