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에 최문석 부회장 "출마 의향 한의사 전폭 지원할 것"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와 정책제안서 제작 중 "10월 중 완성예정"
내년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보건의료 직역 단체들이 잇따라 총선기획단을 구성하고 있는 분위기에 대한한의사협회도 합류했다.
한의협은 지난 28일 협회 대강당에서 '총선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한의협은 중앙회 및 지부 임원, 한의학회, 여한의사회, 전공의협의회,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연합 등 직역대표 26명으로 총선기획단을 구성했다. 단장은 최문석 부회장이 맡았다.
한의협은 "총선기획단은 한의약 관련 보건의료 정책 제안을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전달해 한의약 제도개선 정책 수립을 유도하고, 한의협이 제시한 정책 방향과 의도에 근접한 정당 및 국회의원 후보자를 회원이 선택해 지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선기획단은 이같은 목적을 실행하기 위해 4대 실천목표를 설정했다. ▲편향된 정치성향이 아닌 정책으로 후보를 지지한다 ▲한의사 회원과 친한의계 인사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한의사의 각 정당별 책임당원 가입 및 국회의원 후원 등 회원의 직간접적 정치참여를 적극 독려해 활성화 한다 ▲한의계에서 추진하는 보건의료정책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소통 홍보한다 등이다.
최문석 총선기획단장은 "각 시도지부 한의사회와 직역단체에도 총선기획단을 구성해 출마 의향이 있는 한의사 회원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보건의료분야에서 한의계가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정책을 각 정당에 제안하고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협약식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도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총선을 대비해 별도의 조직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는 상황.
의협은 정책제안서 제작과 동시에 지역 의사회를 활용 전국적으로 총선기획단을 구성해 조직화하고 있다.
의협 이필수 총선기획단장은 "의료정책연구소와 정책제안서를 만들고 있다"며 "10월 중 완성해 각 정당에 제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약사회도 김대업 회장이 직접 단장을 맡아 총선정책기획단을 발족했다. 산하에 정책기획팀, 실행팀, 지원팀까지 꾸려 조직 강화에 나섰다.
치협 역시 '(가칭)2020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 기획단을 구성했으며 간무협도 간호조무사 출신 국회의원 당선을 목표로 '2020 총선대책본부'를 출범시켰다.
간무협은 "간호조무사 취업자 20만명, 자격취득자가 75만명이다. 하나로 뭉치면 못해낼 일도 아니다"라며 "2020년 국회의원 총선에서는 반드시 간호조무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 후보를 내고 당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의협은 지난 28일 협회 대강당에서 '총선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한의협은 중앙회 및 지부 임원, 한의학회, 여한의사회, 전공의협의회,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연합 등 직역대표 26명으로 총선기획단을 구성했다. 단장은 최문석 부회장이 맡았다.
한의협은 "총선기획단은 한의약 관련 보건의료 정책 제안을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전달해 한의약 제도개선 정책 수립을 유도하고, 한의협이 제시한 정책 방향과 의도에 근접한 정당 및 국회의원 후보자를 회원이 선택해 지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선기획단은 이같은 목적을 실행하기 위해 4대 실천목표를 설정했다. ▲편향된 정치성향이 아닌 정책으로 후보를 지지한다 ▲한의사 회원과 친한의계 인사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한의사의 각 정당별 책임당원 가입 및 국회의원 후원 등 회원의 직간접적 정치참여를 적극 독려해 활성화 한다 ▲한의계에서 추진하는 보건의료정책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소통 홍보한다 등이다.
최문석 총선기획단장은 "각 시도지부 한의사회와 직역단체에도 총선기획단을 구성해 출마 의향이 있는 한의사 회원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보건의료분야에서 한의계가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정책을 각 정당에 제안하고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협약식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도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총선을 대비해 별도의 조직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는 상황.
의협은 정책제안서 제작과 동시에 지역 의사회를 활용 전국적으로 총선기획단을 구성해 조직화하고 있다.
의협 이필수 총선기획단장은 "의료정책연구소와 정책제안서를 만들고 있다"며 "10월 중 완성해 각 정당에 제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약사회도 김대업 회장이 직접 단장을 맡아 총선정책기획단을 발족했다. 산하에 정책기획팀, 실행팀, 지원팀까지 꾸려 조직 강화에 나섰다.
치협 역시 '(가칭)2020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 기획단을 구성했으며 간무협도 간호조무사 출신 국회의원 당선을 목표로 '2020 총선대책본부'를 출범시켰다.
간무협은 "간호조무사 취업자 20만명, 자격취득자가 75만명이다. 하나로 뭉치면 못해낼 일도 아니다"라며 "2020년 국회의원 총선에서는 반드시 간호조무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 후보를 내고 당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