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출제오류 분석 "출제문제 검증 철저히 해야"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의 출제오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송파구병, 보건복지위)은 국정감사에서 "국시원이 제출한 '출제오류 현황 및 대응 내역'에 따르면, 2015년부터 현재까지 8건의 출제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출제오류가 없었지만, 올해는 치과의사시험 1건, 간호사시험 1건, 간호조무사시험 1건 등 총 3건의 출제문제 오류가 발생했다. 복수정답 처리, 출제위원 위촉제한, 해당자 추가합격 처리(간호사시험) 등의 조치를 취했다.
남인순 의원은 “출제문제 오류 및 정정으로 해당시험 응시자들은 큰 혼란을 겪었을 것"이라면서 "국시원이 특수법인으로 전환된 점을 감안해 출제문제 검증을 철저히 하고 시험위원 역량을 강화하여 출제문제 오류를 방지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송파구병, 보건복지위)은 국정감사에서 "국시원이 제출한 '출제오류 현황 및 대응 내역'에 따르면, 2015년부터 현재까지 8건의 출제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출제오류가 없었지만, 올해는 치과의사시험 1건, 간호사시험 1건, 간호조무사시험 1건 등 총 3건의 출제문제 오류가 발생했다. 복수정답 처리, 출제위원 위촉제한, 해당자 추가합격 처리(간호사시험) 등의 조치를 취했다.
남인순 의원은 “출제문제 오류 및 정정으로 해당시험 응시자들은 큰 혼란을 겪었을 것"이라면서 "국시원이 특수법인으로 전환된 점을 감안해 출제문제 검증을 철저히 하고 시험위원 역량을 강화하여 출제문제 오류를 방지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