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전문가팀 구성 연관성 심층조사 "사례기준 등 마련"
조사 진행상황과 결과 필요할 경우 신속 정확하게 제공
액상형 담배의 국내 폐질환 의심사례가 1건 보고돼 방역당국이 면밀한 조사에 돌입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4일 출입기자 공지를 통해 "9월 20일부터 현재까지 액상형 전자담배 폐질환 사례의 의료기관 보고 접수사례는 1건이며,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연관성 여부 조사는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관련 중증폐질환 사례 증가를 발표했으며, 보건복지부는 9월 20일 액상형 전자담배 사요 자제를 권고하고 관련 가능성이 있는 폐질환 사례를 질병관리본부에 보고하도록 의료인 안내문을 배포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의료기관 보고 접수사례는 1건이며,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연관성 여부 조사는 진행 중에 있다"면서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조사연구팀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본부 측은 "조사대상 사례기준 및 심층조사 내용 등을 마련했다"고 전하고 "여러 사례를 수집해 임상 및 역학조사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진행 상황이나 결과에 대한 안내가 필요한 경우 신속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4일 출입기자 공지를 통해 "9월 20일부터 현재까지 액상형 전자담배 폐질환 사례의 의료기관 보고 접수사례는 1건이며,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연관성 여부 조사는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관련 중증폐질환 사례 증가를 발표했으며, 보건복지부는 9월 20일 액상형 전자담배 사요 자제를 권고하고 관련 가능성이 있는 폐질환 사례를 질병관리본부에 보고하도록 의료인 안내문을 배포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의료기관 보고 접수사례는 1건이며,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연관성 여부 조사는 진행 중에 있다"면서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조사연구팀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본부 측은 "조사대상 사례기준 및 심층조사 내용 등을 마련했다"고 전하고 "여러 사례를 수집해 임상 및 역학조사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진행 상황이나 결과에 대한 안내가 필요한 경우 신속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