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바이오팜 ‘모노픽스’ 편리하고 견고한 봉합 마무리
로봇·복강경 수술 증가로 사용량이 크게 늘어났지만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수술용 미늘(가시) 봉합사를 국산 치료재료로 대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 사장)은 봉합 후 매듭을 짓지 않아도 되는 생분해성 수술용 미늘 봉합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모노픽스’란 브랜드명으로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노픽스는 실 표면에 미세한 미늘(가시)이 있어 매듭을 짓지 않아도 봉합이 풀리지 않는다.
특히 자체 개발한 ‘스토퍼’를 실 끝부분에 장착해 기존 타사 제품보다 봉합 마무리가 더욱 견고하고 편리할 뿐만 아니라 로봇·복강경 수술처럼 매듭을 짓기 어려운 환경에서의 수술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삼양바이오팜은 실제로 제품 출시에 앞서 로봇과 복강경을 이용해 수술하는 국내 의료진 대상으로 사용자 평가를 실시해 매듭 없이 쓸 수 있는 모노픽스의 편리함과 봉합 능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현재 모노픽스는 지난 8월 국내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한 한미헬스케어가 공급하고 있다.
삼양바이오팜은 국내 판매와 함께 임상자료를 확보해 해외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모노픽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삼양바이오팜의 흡수성 봉합사 제조 역량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이라며 “모노픽스 출시를 계기로 국내 의료진과 함께 의료기기 국산화에 앞장서 환자 치료와 국내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 사장)은 봉합 후 매듭을 짓지 않아도 되는 생분해성 수술용 미늘 봉합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모노픽스’란 브랜드명으로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노픽스는 실 표면에 미세한 미늘(가시)이 있어 매듭을 짓지 않아도 봉합이 풀리지 않는다.
특히 자체 개발한 ‘스토퍼’를 실 끝부분에 장착해 기존 타사 제품보다 봉합 마무리가 더욱 견고하고 편리할 뿐만 아니라 로봇·복강경 수술처럼 매듭을 짓기 어려운 환경에서의 수술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삼양바이오팜은 실제로 제품 출시에 앞서 로봇과 복강경을 이용해 수술하는 국내 의료진 대상으로 사용자 평가를 실시해 매듭 없이 쓸 수 있는 모노픽스의 편리함과 봉합 능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현재 모노픽스는 지난 8월 국내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한 한미헬스케어가 공급하고 있다.
삼양바이오팜은 국내 판매와 함께 임상자료를 확보해 해외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모노픽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삼양바이오팜의 흡수성 봉합사 제조 역량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이라며 “모노픽스 출시를 계기로 국내 의료진과 함께 의료기기 국산화에 앞장서 환자 치료와 국내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