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6일 비서관 인사 발표…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문케어 설계
노무현 정부 청와대 수석 역임 김용익 이사장 애제자로 '청출어람'
의사 출신 청와대 이진석(50) 정책조정비서관이 문정부의 복심으로 통하는 국정상황실장으로 등극했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6일 국정상황실장 등 청와대 비서관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이진석 정책조정비서관은 국정상황실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신임 이진석 국정상황실장은 1971년 울산 출생으로 학성고와 고려의대 졸업 후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부교수, 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정책조정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그는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전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애제자로 문재인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김용익 이사장,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 전문위원 등과 함께 설계했다.
국정상황실장은 국방과 외교를 담당하는 안보실장 등과 더불어 청와대 비서실장 뒤를 이은 ‘넘버 3’ 위상과 대통령 복심으로 통하는 직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익 이사장이 노무현 정부에서 사회정책수석을 역임한 이후 의사 출신이 청와대에서 비서관에 이어 실장으로 등극한 것은 이진석 국정상황실장이 처음이다.
청와대는 이외에 오정석 기획비서관(1970년생), 박진규 신남방 및 신북방비서관(1966년생), 이준협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1969년생), 강성천 산업통상비서관(1964년생) 등을 임명했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6일 국정상황실장 등 청와대 비서관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이진석 정책조정비서관은 국정상황실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신임 이진석 국정상황실장은 1971년 울산 출생으로 학성고와 고려의대 졸업 후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부교수, 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정책조정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그는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전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애제자로 문재인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김용익 이사장,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 전문위원 등과 함께 설계했다.
국정상황실장은 국방과 외교를 담당하는 안보실장 등과 더불어 청와대 비서실장 뒤를 이은 ‘넘버 3’ 위상과 대통령 복심으로 통하는 직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익 이사장이 노무현 정부에서 사회정책수석을 역임한 이후 의사 출신이 청와대에서 비서관에 이어 실장으로 등극한 것은 이진석 국정상황실장이 처음이다.
청와대는 이외에 오정석 기획비서관(1970년생), 박진규 신남방 및 신북방비서관(1966년생), 이준협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1969년생), 강성천 산업통상비서관(1964년생) 등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