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번째 환자 발생…29번 환자 배우자 서울대병원 격리

이창진
발행날짜: 2020-02-17 10:07:08
  • 자가격리 중 코로나 19 진단 양성 확인

코로나 19의 29번째 환자 아내가 자가 격리 중 30번째 환자로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7일 "2월 17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 19의 30번째 환자(52년생, 여자, 내국인)가 발생했다. 그는 29번째 확진환자의 배우로 자가 격리 중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30번째 확진환자는 29번 확진환자가 있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서울대병원에 격리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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